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다른 동남아 여러곳을 방문했지만 라오스는 아예 자체적으로 물가부터 저렴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라오케 자체도 주대가 저렴해서 놀랬습니다. 평상시라면 1인당 대략적으로 300불정도는 써야 되는데 이거는 뭐 거의 반토박 금액으로 애프터까지 가능하고 애프터에서 바로 숙소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저는 주변에 야시장이나 클럽까지 가서 아주 뽕을 뽑았습니다. 안에서 맥주나 그런거 방안에서 노는게 좀 답답한거를 싫어해서 차라리 빠르게 룸에서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숙소가 아니라 야시장을 가고싶다고 하니깐 택시도 잡아주고 알아서 옆에서 다 해주면서 저는 같이 돌아다니면서 야시장에서 음식도 먹고 또 춤추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핫한 클럽 물어보니 와치?와츠? 라는 곳이 유명하다며 거기서도 신나게 춤추고~ 심지어 클럽이라고 하면 사실 한국에서는 엄청 비싸다는 이식이 있었는데 라오스가 자체적으로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가라오케 , 클럽 전부다 저렴해서 정말 동남아에선 라오스 밤문화는 필수로 꼭 해야 될꺼같습니다 하하;; 그렇게 놀고 숙소로 같이 돌아와 서로 애인마냥 꽁냥꽁냥~ 그렇게 즐거운 비엔티안 밤문화를 보냈습니다. 맨처음엔 비엔티안 가라오케 자체가 금액이 저렴해서 놀랬는데 저렴하면 이유가 있겠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라오스 자체가 저렴하다보니 수도인 비엔티안 가라오케 조차도 저렴하다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여행 네네 밤문화를 즐기느라 낮에는 거의 시체처럼 죽어있었지만 그래도 동남아라면 밤문화를 즐기기위해 가다보니 비록 관광지 같은 건 잘 못보긴 했지만 저에겐 너무 알찬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