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동남아 유흥이라고하면 베트남 , 태국이 가장 유명하고 사실 그전까지는 태국이 유흥 1등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이번여행으로 저에겐 라오스 유흥이 1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유흥이라고 하면 에코걸 , 가라오케 , 클럽 , 바 등등 있는데 딱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라오스 애들들 노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유흥이란 정말 같이 간 일행들이 어떻게 노냐에 따라 그날에 흥이 완전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저와 일행들은 라오스가 처음이라 클럽은 가보고 싶은데 무섭고 아무것도 몰라서 고민하다가 실장님께서 에코걸애들하고 함께가면 좋다고 얘기해서 에코걸들과 함께 동행하여 왓치?인가 거기를 갔습니다. 동남아 왔으니 테이블 잡고 술도 시키고 놀았습니다. 술이 들어가더니 슬슬 발동이 되서 노는데 저희보다 오히려 같이온 애들이 더 재미있게 놀고 그중 한명은 잠깐 나갔다 온다더니 친구를 데리고 왔습니다. 오히려 저희는 애들이 늘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있는데 2시에 마감을 한다네요? 우리는 더 놀고싶은데 그러면 어디서 노냐라고 하니 노래방? 그런곳을 빌려서 놀수있다고 해서 2차전을 치루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또 신나게 놀다보니 새벽 4시....아니 애들은 지치지도 않나....저희는 힘들어서 도저히 못놀겠다고 하니 같이 숙소로 이동하여 또다른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베트남 , 태국 , 필리핀 이렇게 동남아를 다녀봤지만 정말 이렇게 까지 밤새 즐겁게 놀고 한 에코걸은 처음이였습니다. 물론 다음날 하루는 기절해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라오스 유흥을 제대로 즐긴거 같습니다. 다음엔 조절하면서 놀아야 할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