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비엔티안 골드문 가라오케 후기
친구들과 매년 항상 여행을 가는데 라오스라는 새로운곳을 친구놈이 찾아서 다같이 출발. 동남아라서 당연히 영어로 어느정도 소통이 원활할줄 알았는데 이게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신분이 있고 불가능한분도 있어서 통역기로 계속 들고다니느라 낮에 고생좀했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 비엔티안 가라오케 같은 경우엔 로컬가면 또 고생할께 뻔히 보여서 구글링하니깐 배실장님이 계셔서 바로 연락드렸더니 한인전용 가라오케로 이용하면 오히려 대화때문에 불편한거 전혀 없으니깐 그쪽으로 해달라고해서 예약도와주셨네요. 그리고 택시부를려고하니깐 숙소로 픽업차량도 보내셨다길래 혹시 추가비용있냐라고 물어봤는데 그런거 전혀없으니 편안하게 오시면 된다고 말씀하셔서 덕분에 편안하게 잘 갔습니다. 그리고 들어갔는데 정말 한인사장님이 계셔서 이게 얼마나 반가운지...ㅠㅠ 그렇게 노는데 배가 슬슬 고프니깐 가라오케 안에 한국음식도 있길래 먹었는데 와...역시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을 먹어줘야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가라오케를 순간 잊고 너무 맛있게 잘먹고 잘놀고 특히 4명에서 갔는데 금액도 엄청 저렴해서 가성비 도로 최고였습니다. 실장님 다음엔 다른 가라오케도 좀 부탁드릴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