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밤문화 라오스 에코걸 역시 순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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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라이브 조회100회 작성일 25-07-04 20:20본문
요즘 라오스에 푹 빠진 이유는 바로 에코걸때문에 빠졌습니다. 동남아 에코걸 이미지란 사실 순수하고 청순함이 있어야 되는데 어느순간부터 태국이나 베트남은 청순함은 있지만 순수함이 슬슬 빠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번 느낀게 나를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 보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라오스를 오게 되었는데 여기 에코걸 푸싸오 친구들은 아직 그 순수함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라오스 에코걸 애들이 다 그런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동남아의 비례하면 많은 편에 속하다고 생각합니다. 밥먹으로 갈때도 카페를 갈때도 술먹으로 갈때도 항상 자기 자신보다 저를 먼저 더 챙겨주는 모습과 너무 착해서 팁을 주려고 하면 괜찮다고 거절하고~ 자기 배고프다고 뭐 먹고싶다고 내가 주문할려니깐 본인이 사겠다라며 먼저 지갑을 여는 모습... 아~ 정말 이 친구랑 있을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막 꽉 막히거나 그런 성격은 아니고 저도 물론 먼저 해줄려고 하는데 오히려 말리며 쉬고 있으라고 합니다. 가끔 부담 스러울때도 있지만 라오스에선 어릴때부터 남자를 우대하는 그런데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너무 힐링해서 그런지 2박이란 시간이 이렇게 짧았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행복한 여행이 됬습니다.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 이 행복을 같이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