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밤문화 생각보다 괜찮았던 방비엥 가라오케 와 로컬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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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다방방 조회63회 작성일 25-07-16 17:43본문
물놀이를 좋아하는 저는 비엔티안보다 방비엥 엑티비티를 보고 갔는데 밤문화는 비엔티안 쪽이 가라오케 , 에코걸 잘 되어있다고 해서 걱정이였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고 알찬 밤문화라를 보냈네요. 오전에 툭툭이를 타고 블루라군도 가고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쉬다가 저녁 가라오케 방문하여 술도한잔하고 바로 들어오기 아쉬워서 펍 라운지로 갔는데 라오스 에코걸 친구들은 진짜 텐션이 장난 아닌거같습니다. 낮에 낮잠을 자서 충전을 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화려한 음악과 술이 한잔 들어가니 이 친구들의 텐션은 못따라 가겠네요. 술이 점점 들어갈수록 음악도 신나고 과감해진 스킵쉽... 처음엔 부끄러운 모습은 전혀 없어지고 오히려 역으로 당했네요. 아주 숙소에서 불타는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방비엥을 한 2일 정도 더 있었는데 정말 심심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방비엥 일정은 정말 딱 하루 스파르타 하게 잡은 뒤에 빡 놀고 오시는게 좋은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