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비엔팅나 가라오케 후기
여행을 엄청 가고싶은 친구가 있었는데
매번 일때문에 못가다가 잠시 이직하면서 쉰다고
하길래 이번기회에 동남아 여행으로 인도!!
하지만 라오스도 나도 처음이고 이친구는 동남아쪽은 처음...
둘다 머뭇머뭇 하다가 낮엔 그냥 여행자거리에 있는 마사지를
받았는데 나는 붐붐 딜이 들어와서 했는데 친구는 그냥 나왔다네요?
전 당연히 친구도 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사지사 마다 다르다구 ㅋㅋㅋ
친구놈 자기가 마음에 안들었나 생각에 열받았네요 ㅋㅋㅋ
그러고선 자기 낮에 못했으니 저녁엔 확실하게 하자구해서
어디를 가야하나 몰라서 비엔티안 가라오케 검색하니 배실장님 등장에 문의!
입장부터 애프터까지 신경써주시고 일단 한국인전용?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소통도 원할하게 ~~ 둘다 쫄보라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였죠!
원없이 놀고 다음날 또 비엔티안 가라오케 가고~
부랄친구라 서로 눈치보는거 없이 정말 신나게 놀다 갔습니다.
(친구녀석 이제 입사하면 한동안 못간다는 말듣고 그럼 혼자서라도 가야지
라는 말에 삐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안주거리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