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다른 동남아는 그냥 배위에 앉아서 물구경하고 사람구경하고 이런거만 있는데 라오스는 선상파티라는게 있어서 다녀왔는데

저녁 가라오케나 너무 시스템적인 것이 지겨우신 분들에게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만 이동거리가 조금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라오스만의 추억을 만들어보실 분들은 여기가 진짜 최고인거같아요. 배위에서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노래부르고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기엔 최고인거 같습니다. 특히 저녁노을 시간에 함께 맞춰가면 노을도 함께 보고 노래방 기계도 있어서 신나게 노래부르면서

라오스 전통 음식과 문화를 한번에 느끼기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 매번 동남아 여행을 다녀봐서 저녁에 밤문화가 너무 지겨워 실장님에게

라오스만의 특별한 뭔가 없냐라고 물어보시니 선상이라는걸 알려주셨는데 처음엔 좀 그랬지만 친구들과 막상 가보니 어릴때 다같이 물위에서

놀고 그런 추억들이 막 새롭게 떠오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동남아 여행 오셨을때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에겐 딱 안성맞춤이

된 곳인거 같습니다. 가라오케나 밤문화가 너무 식상하시다면 라오스만 있는 선상파티도 한번 즐겨보시는것도 괜찮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