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가라오케 라오스 비엔티안 골드문 가라오케 픽업부터 숙소까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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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구는목말러 조회83회 작성일 25-04-14 19:48본문
라오스 가라오케 예약하려고 했는데 예약은 됬는데 오픈런은 오는 순서대로 진행이 된다는말에 시간맞춰 가다가 길 잘못들까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실장님이 픽업차량을 해주셔서 예상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도착을 하여 첫번째로 초이스 당첨되었습니다. 방 배정받고 기다리는데 한 30명정도 들어오더니 끝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추가로 20명정도 더 보여주시는겁니다. 와...아직도 제가 선택한 친구의 첫 인상이 기억나네요. 다른애들보다 너무나도 선명했던 그 초롱초롱 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서 바로 선택했습니다. 역시 저의 직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앉아마자 한국말고 인사해서 놀랬습니다. 확실히 라오스 골드문 가라오케가 한인전용이라서 한국어 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소통이 편안했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술잔도 하고 초 저녁시간이라 배가 고팠는데 여기 한식메뉴를 판다고해서 시켰는데 와... 원래 술먹을때 안주를 잘 안먹는데 다 먹었버렸습니다. 맛과 양도 둘다 너무 좋았고 특히 옆에서 이 친구가 한입씩 줄때 더 꿀맛이였습니다. 여행자 거리를 조금 걸어서 조금 땀이 난 상태라 냄새날까바 걱정했는데 그런거 표정조차 없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손도 잡아주고 뽀뽀도 하고 오랜만에 술게임도 해서 정말 안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렇게 시간가는지 모르고 게임을 하다가 술도 다 떨어지고 슬슬 술기운도 올라와서 숙소로 가려는데 택시를 불러야 될줄 알았는데 실장님께서 숙소까지도 드랍서비스를 해주셔서 왔다갔다 너무 편안하게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숙소 도착 후 씻고 나왔는데 오호홋~ 그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를 유혹해버려 그대로 직행! 정말 근사한 밤이였습니다. 언어소통 때문에 핸드폰만 만지고 있을줄 알았는데 막 장난도 치며 번역기로 조금씩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발동걸리고~ 그렇게 황홀한 밤을 보냈습니다. 라오스 첫 여행에 라오스에서 첫 가라오케 인데 이정도 금액과 퀄리티면 라오스는 정말 가성비 하나는 끝내준 나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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