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가라오케 동남아의 매력이 느껴지는 라오스 가라오케 가성비가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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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좌타임 조회73회 작성일 25-03-25 11:31본문
가성비로 가는 동남아 여행이 슬슬 비싸지다보니 평소에 가는 곳과는 다른곳으로 알아보는데 라오스라는 나라가 딱 눈에 들어와 친구들과 가게되었습니다. 라오스가 확실히 예전 동남아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체크인과 함께 라오스 가라오케 갔는데 원래는 로컬 가라오케로 갈려다가 말도 안통하고 괜히 불안해서 한인전용 가라오케로 갔는데 그 선택은 다시생각해도 잘한거 같습니다. 애들은 대략 한 40명정도 들어왔는데 다행히 같이 온 일행들도 다 각자 스타일데로 초이스하구 여기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맥주에 얼음을 같이 먹드라구요 생맥이 아닌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먹으니 몸도 시원해지면서 카드 게임도 하고 어색할것만 같았던 느낌은 아예 없고 정말 애인처럼 재미있게 놀았어요.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가라오케 후 항상 10~20분은 어색한 공기가 생기는데 라오스 친구들은 전혀 그런거 없고 한인전용 가라오케라서 그런지 한국말도 어느정도 할줄 알아서 소통자체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놀랬던게 그렇게 후 2차를 가는데 숙소까지 데려다주신다니...... 전 당연히 택시나 그걸로 서로 몇대로 가야된다 딱 얘기를 끝나고 나왔는데 숙소까지 편안하게 갔습니다. 그리고선 빠르게 각자의 방으로 이동을...하하하 정말 이때 여행중 가장 빠르게 움직였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놀고도 전체적인 금액으로 봤을땐 말도 안되는 금액.... 확실히 가성비 자체도 있고 동남아의 매력 그대로 남아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을 쯤 또 계획중인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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