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회사 일정으로 태국으로 갔지만 바로 옆에 라오스가 있어서 잠시 하루정도 휴가내고
라오스 방문했는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다가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라오스 에코걸 문의를 드렸는데 다행히 되신다고 하셔서 현장 초이스로! 낮에는 이것저것
귀찮게 질문많이 했지만 다 받아주시는 배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게 초이스를 했는데 저는 그친구가 저를 너무 빤히 쳐다보는 그 눈빛이 느낌이 팍 와서
초이스를 했고 처음엔 노래방에서 놀생각이 없다가 바로 나가기 전에 그래도 술 한잔하고싶어서
방값내고 놀았는데 방값도 확실히 라오스란 나라가 저렴해서 비용도 얼마 안했네요.
그렇게 한잔하고 인사하고 했는데 갑자기 '안녕하세요' 라고 말 한마디에 놀래서 보니깐 한국어를
조금 할줄 안다고 해서 여기서 속으로 '굿 초이스'를 외쳤죠 ㅎㅎㅎ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순수하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손도 잡고 슬슬 스킨쉽도 살짝했는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받아줘서
'오늘 대 성공이다' 또 속으로 외쳤죠. 그리고 노래방을 나와서 바로 들어가기 좀 아쉬워서 매콩강 야시장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돌다가 이 친구에게 너무 잘 어울릴 꺼 같은 삔을 하나 사줬는데 너무 좋아하고 조금 앞에 가다가 남자옷을
보더니 잘어울릴꺼 같다고 하나 사주네요?! 와 여기서 정말 라오스 에코걸은 순수한 매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데 데이트를 끝내고 숙소에 오자마자 참았던 본능을 바로 실현~ (상상에 맡길께요)
그리고선 제가 장난으로 다음날 아침먹고 가라 이렇게 했는데 정말 아침에 같이 해장도 하고 갔습니다.
아직도 아쉬운게 연락처를 못 딴게 조금 아쉽네요. 그치만 다음에 또 가면 배실장님에게 그친구 사진보여주면 될꺼같아서
지금 그날만 다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