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요 몇년동안 동남아 황제투어를 거의 다 가봤는데 이제는 베트남과 태국도 금액이 너무 올라 예전의 비해 동남아의 가성비란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지만 최근 라오스란 나라가 지속적으로 보이길래 배실장님에게 견적 후 갔는데 와 예전 갔던 금액 그대로의 황제투어 패키지로 잘 놀다왔어요 금액이 다른 나라의 비해 저렴하다 해서 혹시나 제가 알고있는 황제투어 패키지 품목이랑 비교했는데 오히려 품목도 몇개 더 있고 서비스까지 있는데 금액 차이가 거의 항공권 하나 이상차이 나네요 조금 아쉬웠던건 내가 갈려고했던 날의 항공권이 밤비행기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 갈때는 아침에 출발해서 낮에 도착 후 그날부터 바로 가라오케나 에코걸 애들하고 놀아야겠어요 처음엔 비용하고 품목도 많아서 예약 후 비행기안에서 순간 서비스나 애들이 안좋으면 어쩌지 라고 생각은 했는데 괜한 생각을 했네요. 제 눈엔 다른 동남아 친구들보다 이쁘고 특히 성격이 다 너무 착해요. 너무 착해서 오히려 부담이 갈정도 였어요. 팁이라는 문화가 무조건 있는건 아닌데 에코걸 친구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해서 팁을 줬는데 오히려 그걸로 맛있는거 먹자고 배달시키고 예전에 맨 처음 동남아 여행 왔던게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애들이 전부 이렇게 순수했는데 지금은 뭔가 모르게 좀 바뀌고 기대를 잘 안했지만 라오스는 아직 동남아의 환상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좋네요. 다음 여행도 계획중인데 변함없이 이렇게만 유지 됬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숨은 보석 찾은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