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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타이의 밤여행

마사지 가라오케 라오스 비엔티안 붐붐 마사지 찐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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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파라오 조회86회 작성일 25-02-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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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오전비행기 아니면 다른동남아랑 다르게 저녁비행기밖에 없어서 하루를 날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입국심사 후 숙소 도착했는데 저녁12시가 넘어버리고 정말 동남아는 오픈런 아니면 왠만하면 아가씨도 없고해서 하루를 이렇게 날리나 했는데 숙소에소 구글링하다가 마사지가 가능하다는말에 빠르게 예약하고 바로 출발해버렸어요. 붐붐 마사지로 예약하고 방에 올라갔는데 한국으로 비교하면 호텔방? 느낌이 났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마사지사 초이스까지 가능해서 놀랬어요. 라오스 비엔티안에 이런 붐붐 마사지가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배실장님 덕에 알게 됬어요. 어린친구인데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하고 하루를 버려야 된다는 짜증났던 기분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사지를 받는동안 계속 실실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ㅎㅎ 다 끝나고 스파도 있길래 물어보니 스파도 가능하다해서 다음엔 날씨가 덥긴하지만 여행을 위해 피로 충전을 하기위해선 스파도 하면 더 좋을꺼 같아서 도전해보려고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로비에서 친구들을 만나는데 다들 분명 짜증났던 얼굴들이 사라지고 담배한대 피면서 얘기하는데 전부다 만족하는 표정이 확 보이더군요 ㅋㅋㅋ 알고보니 여기가 공항근처라 귀국할때 방문해도 괜찮을꺼같아서 다음 라오스 방문때는 여행일정중 첫번째와 마지막은 여기로 일정을 짜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붐붐마사지로 시작하여 붐붐마사지로 마무리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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