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밤문화 라오스 방비엥 에코걸과 함께했던 야시장구경 그리고 로컬맛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즐겼다 조회71회 작성일 25-03-02 16:58본문
비엔티안에서 2박정도 하다가 블루라군 구경을 위해 방비엥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습니다. 출발부터 삐끄덕 했던 부분이 숙소랑 기차역이 대략 20분정도 떨어져있었는데, 여권을 호텔에다가 맡겨놓고 안가지고 오는 바람에 기차를 못탈뻔해서 급하게 다시 다녀왔었네요..일단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구나 라는 생각이었지만 방비엥에 도착한 직후에는 힐링 그자체 였습니다. 날씨는 비교적 더운 날씨여서 블루라군으로 향하는 차안에서는 조금은 힘들었지만, 블루라군 뚝배기라면 한그릇 하는 순간 모든것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렇게 2시간정도 물놀이 후에 시내?라고 할 수 있는 부근에 저렴한 호텔을 잡고서는 낮잠을 취했습니다. 낮잠이후에 방비엥99ktv방문해서 친구들 선택후에 간단하게 자기소개겸 1차로 룸에서 즐기다가 데리고나와서 인근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친구들이 맛집을 알고있다고하여 따라갔는데, 그날따라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길래 친구들에게 소주가 잘 들어가는 현지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하니 훠궈?같은 음식점으로 데려가더군요. 그런데 확실히 맛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친구와 에코들 총 6명이서 소주8병정도 마셨네요. 확실히 비엔티안에 비해 로컬느낌이 강한곳이 바로 방비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방비엥에서 에코걸 친구들과 함께했던 야시장구경과 그리고 로컬 맛집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