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가라오케 저녁엔 역시 방비엥 가라오케로 마무리 해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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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몬드사탕 조회70회 작성일 25-03-03 21:16본문
첫날엔 블루라군에서 물놀이 후 피곤해서 숙소에서 쉬었는데 저녁 10시쯤 되니 너무 심심해서 혼났는데 이렇게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음날 열기구도 타고 난뒤에 저녁에 방비엥 가라오케를 예약 했는데 확실히 동남아는 밤문화, 가라오케로 마무리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첫날에 피곤하더라도 왜 안했을까 하는 후회가 생겨서 오늘만큼은 실컨 놀자라는 마인드로 미친듯이 놀았네요. 전날 못놀아서 오픈런으로 예약하고 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푸싸오 애들 봤는데 다들 순수하고 착한데 한명이 유일하게 들어올때부터 저를 너무 빤히 쳐다봐서 선택후 물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쳐다봤다고 하네요ㅎ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한잔 두잔 넘어가다보니 어색한 기류는 없어지고 서로 애인마냥 손잡고 뽀뽀하고 노래방에서 너무 올라와서 친구들은 냅두고 저 혼자 애프터 나왔습니다ㅎ 그렇게 라오스 방비엥에서 화려한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와있었네요. 확실히 동남아는 하루를 가라오케로 마무리하고 특히 라오스는 가성비가 좋아서 안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실장님 후기 양해 부탁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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