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일행들과 일단 숙소는 가성비로 생각하고 밤문화에 좀더 쓰자생각에 가성비가 괜찮아 보이는 숙소를 잡았는데 방음처리도 잘 안되고 생각보다 시설도 구렸음. 혹시나 다른 숙소 있나 보다가 왠지 호텔은 다 거기서 거기일꺼같은서 풀빌라를 알아봤는데 일행 1인 숙소비를 합치면 뭐 하루에 1~2만원정도만 더 추가하면 더 좋은곳으로 갈수있어서 차라리 여기 호텔 취소하고 풀빌라로 바로 예약했음. 다행히 방이 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숙소까지 픽업도 와주셔서 풀빌라 들어갔는데 호텔 생각이 바로 사라졌고 여기가 천국인걸 느꼇음. 왜 동남아하면 밤문화가 떠오르지마 그 뒤를 뒷받침 해줄 풀빌라가 필요한지 이제야 알겠음. 저녁 출장바베큐도 있어서 이용하고 바로 앞에 5보만 걸으면 수영장이 있어서 진짜 어디나갈필요가 없고 이 안에서 다 해결이 되니깐 너무 좋았음. 세탁기나 그런것도 다 되어있고 밤문화를 해도 꼭 노래방에서 놀 필요없이 숙소에서 풀파티를 할수있어서 사실 그만한 유흥이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중간에 술이 모잘라서 그게 좀 아쉽긴 했는데 그거 말고는 모든게 다 되어있기때문에 일행들도 호텔 취소하고 풀빌라 선택 정말 다들 좋았다고 함. 단점을 말하면 몸이 엄청 늘어져서 그게 문제긴한데 그건 개인여행성향에 따라 그렇게 되는거같아서 단점이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