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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유흥 가라오케 클럽 등등 미리알고가세요
사실 유흥이라고 하면 가라오케 클럽 등등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그냥 로컬 가라오케를 갔는데 언어도 안통하고 계속 팁요구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나왔어요. 그리고 다음날 비엔티안 밤문화 검색하니깐 한인전용 가라오케 나오면서 샤넬하고 골드문? 쪽이 괜찮다고 해서 골드문 가라오케로 방문했는데 일단 사장님부터가 한국분이라서 언어소통이 잘되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애들자체적으로도 교육이나 이런게 되어있다보니 마인드도 좋았고 한국음식이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밥을 먹고와서 따로 시키지는 않았지만 다음에는 한번 시켜봐야겠어요 사장님이 주방이모 한국음식 진짜 잘한다며 먹는순간 한국생각난다고 추천을 하시드라구요. 그리고 따로 팁이나 그런요구도 전혀없고 오히려 애들이 적극적이다보니 우리는 따로 팁을 챙겨줬어요. 전날 입었던 내상이 바로 치료가 되었네요. 하지만 제가 가게가지전 마사지가 조금 늦게끝나서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었는데 이미 온 손님들이 많아서 다음엔 아예 시간을 비워두고 일찍가야겠어요. 그렇게 1차 노래방 후 2차 클럽갔는데 클럽도 아무것도 모르면 바가지 당할꺼같네요. 옆에서 같이 온 푸싸오가 얘기해줘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이상한거 시켜서 큰돈 나갈뻔했네요. 다들 비엔티안에서 유흥 가시기전에 미리 금액이라던지 그런거 파악하시고 특히 가라오케는 제 경험상 로컬쪽보단 한인전용 가라오케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