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가라오케 아직 순수함이 남아있는데 방비엥 에코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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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젤라로니 조회38회 작성일 25-05-12 19:53본문
방비엥 블루라군이 너무 궁금해서 가는김에 하루밤 자고오는걸로 숙소 예약 후 기차타고 이동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기차탄지 오래됬는데 해외에서 기차를 타니 참 기분이 묘하면서 1시간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왔습니다.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툭툭인가 톡톡인가 해서 블루라군 가는데 와...가는길은 정말 비포장도로라 오프로드 경험을 해버렸네요 ㅎㅎㅎ 그렇게 일정을 소화 후 저녁 노래방에서 노는건 답답한 스타일이라 방비엥 에코걸 문의 후 미팅을 했는데 너무 순수했던 친구가 보여서 바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을 가서 구경좀 하다가 기념품 추천도 받아서 사고 옷은 너무 라오스 식이라서 차마 그건은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야시장을 구경하고 나니 야시장안에 맛있는 음식냄새때문에 배고파서 맛집추천을 받고 갔습니다. 음식을 시키는데 샤브샤브과 고기굽는게 동시에 되어있는 철판을 봐서 뭐지 했는데 라오스만의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라는 겁니다 ㅎㅎㅎ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그래도 삼겹살도 같이 구워먹으면서 야채도 익혀먹고 생각보다 맛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친구가 술을 잘 못하는건지 눈이 조금 야시시하게 풀리고 혀가 조금 꼬인게 보였습니다 ㅎㅎ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한잔 더 하며 좀더 놀고싶었지만 낮에 수영을 하고 와서 그런지 저도 몸이 좀 피곤해서 일찍 숙소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조금 자고 일어나서 잠이 좀 깬건지 배고프다며 라면 사온게 있는데 그거를 순삭..저도같이.....하하;; 배가 부르고 에어컨 때문에 시원한지 자연스럽게 또 합... 그렇게 방비엥 여행을 마치고 1시 기차로 왔는데 그 친구도 같이 오고 싶었으나 스케줄이 있다며 미안하다는 말이 너무 아쉽네요. 다음엔 좀더 길게 있다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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