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비엔티안이 수도인 만큼 다른 지역보다 가라오케가 많은데 중국인 애들이 하는 가라오케도 있고 로컬 가라오케도 있고 한인전용 가라오케도 있는데

한인전용 가라오케는 다른 곳 다 돌아 다녀봤지만 골드문 가라오케 / 오아시스 가라오케 여기 두 곳이 애들 수질하고 마인드, 그리고 가게 자체 서비스가 제일 좋네요.

거리상 위치도 나쁘지 않고 초이스 할때마다 마담이나 실장님들이 직접와서 원하는 스타일 친구를 얘기하면 거의 비슷한 친구들도 해주고

숙소 들어갈때도 가게 차나 아니면 택시 불러주셔서 따로 추가 비용도 안들어가다보니 한인분들에게는 최적화 된 시스템으로 되어있네요.

다만, 한인전용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로컬 가라오케 비해 출근 숫자는 조금 딸리다보니 오픈런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가기전에 룸 있는지 확인도 하셔야 됩니다.

저번에 갑작스럽게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이미 룸이 다 차있어서 그냥 가라에코로 진행을 하긴 했는데 저는 돌아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저랑 비슷한 성향 이신 분들은 방문전 필히 예약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확실히 로컬이나 중국인 애들이 운용하는게 아니라 한인사장님이 상주하여 운용되다보니 언어소통이나 그런게 잘되어 있고 내상이 거의 없었고 웨이터 친구들이 너무 친절해서 저도 모르게 팁을 주게 되더라구요 ㅎㅎ 물론 대놓고 달라고 서있거나 액션 취하는게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