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라오스 여행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비엔티안 가라오케가 어떤지 좀 남겨봅니다

우선 여행자거리에서 차로는 대략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나 저의 일행들은 좀 독특한걸 좋아해서 툭툭이로 이동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해가 좀 떨어지니 툭툭이도 탈만하고 시원하더라구요. 뒤에서 몰래 담배핀건 안비밀 ㅋㅋㅋ

소문으로만 듣던 골드문 가라오케를 방문했는데 우선 룸컨디션이나 안에 시설들은 매우 만족했어요 웨이터 직원분들도 한국어가 기본적으로 되어서 좋았고

이게 라오스 애들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어색하게 노래나 그런것보단 게임을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카드게임부터해서 그 악어 이빨 누르기?

그리고 남녀노소 할꺼없이 걸리면 무조건 원샷;; 그게 참 부담이였는데 그래도 그렇게 게임을 하니 분위기도 좋아지고 오히려 어색한것도 없어지고해서

괜찮았습니다 다른 동남아랑은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든게 애들 텐션이 너무 좋아서 게임 좀만 더 했으면 취할뻔 했습니다ㅋㅋ 실장님 추천도 있고 덕분에

라오스 비엔티안만의 색다른 가라오케 문화를 잘 즐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