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반년전에 라오스 여행 좋은 추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또 다시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여행자거리나  비엔티안 쪽 가라오케 이런 쪽 관광객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아마 제 생각엔 그 캄보디아 뉴스로 인하여 그런거 같은데 그 덕분에 사실 전 매우 편안하게 다녀왔어요. 항상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해서 어딜가나

예약을 하고 가야되고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평화로우면서 여유롭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라오케도 사실 오픈런 이후면 룸이 꽉찼거나 그랬는데 오히려 애들은 많고

사람이 없다보니 7시에 가도 거의 첫초이스 수준... 저도 처음에 걱정은 했지만 의외로 아무렇지 않고 반년전 그냥 그대로 였어요.

뉴스가 너무 과장되게 해서 그게 참 골치아프다고 들하네요. 이번에 그 이름이 따?였나.. 여기 이름은 하나 같이 좀 신기하네요ㅋㅋㅋ

골드문 가라오케 방문했는데 여전히 친철한 실장님과 매니져분들~~ 애들은 그때보다 더 많은거 같았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한 50~60명정도? 본거 같아요.

여전히 여기 친구들은 장난끼가 많고 참 순수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룸에 왜 술게임 하는 그 악어? 이빨 누르는게 있지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 게임 하나로 어색함도 잡아주고 좀더 친해질수 있게 해주는 장치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그렇게 1차는 간단하게 먹고 2차로 메콩강 야시장을 가보고싶어서

친구 추천으로 갔는데 가게가 많아서 이름은 잘 모르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가 향식료가 좀 약해서 그거 다 빼달라고 하면서 매콤하게 좀 부탁한다고 했는데

이친구가 그대로 주문해주고 밤에 강바람 맞으면서 맥주, 옆에 미녀 크~~ 이보다 더 행복한 여행이 어디있겠씀니까 하하하

항상 아쉬운건 마지막날 아침인거 같습니다. 다음날 가야한다는 생각에 그 따 라는 친구 페이스북으로 얘기하는데 다음에 또 언제오냐며 지금도 연락중 입니다

조만간 간다고 하니 자기가 더 맛있는 맛집 찾아 놨다고 꼭 오라고 하더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