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예전부터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서 여행을 포기 못하고 라오스 황제투어 패키지로 갔는데 생각했던 걱정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는게 대 반전;;
가기전에는 뉴스에 이러쿵 저러쿵 얘기가 많이 나와서 진짜 취소 수수료까지 내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겨우 힘들게 날짜 맞추고 한게 아까워서
갔는데 동남아 밤문화 하면 사실 가라오케로 거의 마무리 인데 하루는 우리가 늦게 7시정도 갔는데 초이스도 바로되고 애들도 엄청 많았음.
그리고 다른 여행자거리나 야시장 같은곳에가도 한산하고 오히려 좀 사람이 없어서 평화롭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들었음
저도 원래는 뉴스에 나오는 말은 무조건 믿는편은 아니였는데 이번에 캄보디가 이슈로 인하여 사실 하두 많이 나오니깐 걱정이 먼저 앞서는 상황이였는데
막상 와보니 문제는 1도 없어보이고 비엔티안이나 방비엥 가라오케 이런곳은 괜찮고 오히려 그 ㅊㅈ? 이런 곳은 절대 가지말라고 하셔서 그런곳만 안가면
될듯함. 왜 인터넷 글보면 검증된곳. 한인전용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음. 한인전용이라는 곳을 가면 말 그대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곳인데
가면 실장님들이 위험지역 어디어디 가지말라고 알려드립니다. 이유를 물어보고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거기 가는사람들 이해가 안갈정도의 이유이니....
너무 충격적이라 자세한건 말하기가 참 애매하네요...암튼 이번에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느꼈지만 우리나라 뉴스는 진짜 믿을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