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유튜브를 보며 라오스 일정을 짜고 있다가 방비엥에 블루라군하고 동굴? 이런게 있다길래 수도인 비엔티안 일정들을 다 취소하고 방비엥 패키지 일정을 했는데 저녁에 도착이라 걱정했는데 실장님이 전용차를 보내주셔서 라오스 공항에서 방비엥까지 너무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는 호텔조식을 먹고 바로 블루라군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데 이게 가는길이 맞나...하는생각도 들었는데 도착하니 처음에는 라오스가 아닌 약간 유럽온줄 알았습니다. 서양인들이 엄청 많아서 놀랬습니다. 호수에서 놀고 동굴도 탐험하고 낮에는 알찬 여행을 한 후 저녁 라오스 에코걸과 함께 야시장에서 옷도구경하고 기념품도 샀는데 확실히 물가자체가 저렴하다보니 폭풍쇼핑할뻔 했습니다...다들 조심하세요... 쇼핑에 빠져들수도 있습니다....야시장이다보니 먹을것도 많아서 술과 저녁 동시에 해결이 되서 좋았습니다. 다만, 저녁이여도 조금 더웠던게 그랬지만 그거말고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제가 이 친구 어울릴만한 옷을 하나 사줬더니 이 친구는 저한테 기념품을 하나 사줬습니다. 현지인 친구가 사준기념품이라 더욱더 좋았고 더운데도 내색하나 없이 잘 웃어주고 잘 안내도 해줘서 라오스의 대한 매력이 한층 더 느껴지는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엔 열기구와 다른곳도 한번 더 다녀와서 또 남겨드릴께요. 실장님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