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이번 휴가때 어쩌다보니 회사 노총각들 모임이 한 8명이 되어서 가게 되었는데 다들 라오스만 못가봤다고 한번 계획을 하던도중 풀빌라 vs 호텔로 얘기하다가 결국 풀빌라로 예약을 했습니다. 노총각들끼리 여행을 많이 다녀보긴 했지만 라오스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하고 갔는데 그럴필요가 없더라구요. 우선 풀빌라가 옵션에 정말 놀랬습니다. 아니 무슨 대형 가라오케가 풀빌라 안에 있다보니 저녁에 어디 가라오케를 가야할지 그런 걱정 필요없이 가라오케에서 바로 에들 에코로 픽업만하고 바베큐나 음식 주류만 으로도 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저녁이 되니까 풀빌라 뷰도 좋고 수영장도 넓어서 다같이 놀고도 남더라구요. 사실 가장 걱정이였던 부분은 수건이 항상 모자른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수건을 뭐 거의 산처럼 쌓여있어서 써도써도 남았습니다. 풀빌라에서 아침 조식까지 주는곳은 또 처음이였어요. 베트남에 갔을때는 거기는 배달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사실 조식 생각을 안했는데 처음 오는 곳이다보니 음식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조식도 한식,현지식 등등 선택할수도 있고 바베큐도 음식준비나 조리 할 필요없이 먹기만 하면 되서 너무 편했습니다. 매번 여행갈때마다 이번엔 어디가나 하고 사다리타고 제비뽑기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다들 통했는지 다음 여행때도 라오스 가기로 했습니다. 실장님 현재 12월정도 얘기나오고 있어서 날짜 정해지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