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아직도 1달전이 생생합니다. 시설 좋은 풀빌라와 친구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 까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친구놈들과 술한잔 하다가 라오스가 개발이 덜 된 곳이라서 물가도 싸고 옛날 우리나라 70-80년대를 느낄 수 있다하여
무작정 비행기표 끊고 다녀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라요. 함껏 멋 부리고 동남아 여행을 남자셋이서 간다는게
얼마나 심장이 뛰는 일인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매일 일만 하면서 살다가 3박4일동안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하고 먼저 간
옛된 친구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더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풀빌라를 처음 배실장님과 알아보면서
얼마만에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으로 셋이서 휴대폰을 들여다 보던것도 좋았고 여행이란게 여행을 하는 순간 만큼 알아보는
순간까지 좋았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을 하면서도 그날 추억이 가시질 않습니다. 풀빌라 밤파티 라는걸 처음 해봤는데
수십년 전 대천해수욕장에서 느꼈던 젊은날의 제가 생각이 납니다. 다시금 친구들과 도모하여 여행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