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붐의 타이틀메뉴

방비엥 ktv 잘 놀다갑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것도 좋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말고 방비엥으로 숙소 잡았는데 여기는 여행자거리가 너무좁다보니 낮에는 관광말고는 너무할께 없어서 밤문화를 기대해보자 라는 마음에 가라오케를 저녁에 이용했는데 동남아 여자애들은 별로일꺼라는 생각(예전에 같이 공장에서 일한 동남아처자가 좀 그랬음)이 있어서 솔직히 여행오는것도 별로였는데 친구놈이 꼭 가자고해서 왔어요. 그리고선 애들 들어와서 보는데 사실 여기까지도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온김에 쫌 노라' 라는말에 첫번째로 선택해서 골랐는데 왠열... 사실 고르기전부터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눈독드리고 있었는데 다행이 선픽이라 키키키키 그리고선 좀 노는데 생각보다 순수해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노는데 작은것만 잘해줘도 쑥스러워 하면서 좋아모습보니 과거에 그 생각했던 동남아의 인식이 싹 바껴버렸습니다. 일단 순수그 자체였습니다. 이정도로 순수하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까지..하하;; 그렇게 가라오케 1차전을 마무리하며 그냥 들어가기 너무 아쉬워서 근처 사쿠라바에가서 같이 놀면서 한잔 더! 그렇게 텐션을 끌어올리고 숙소로 향하여~~~~(비밀)
이번 라오스 여행때문에 동남아 인식이 확 바꼇습니다. 실장님 감사해여